“데이비스 같이 뛰자” 토토 르브론 발언에 단장들 뿔났다

“데이비스 같이 뛰자” 토토 르브론 발언에 단장들 뿔났다

“데이비스 같이 뛰자” 토토 르브론 발언에 단장들 뿔났다


르브론 제임스(34)가 또 다시 슈퍼팀을 구성하려는 것일까.

제임스는 최근 ESPN과 인터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와 LA에서 함께 뛸 수 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환상적인 일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 다른 스타 야니스 아테토쿤보 역시 “데이비스 함께 뛰자”며 노골적으로 제안했다.


소속팀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는 절대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스 관련 소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이비스가 2019-2020시즌 후 옵트아웃 선언을 통해 FA가 될 자격이 있기 때문. 뉴올리언스가 대가 없이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내년이 트레이드의 적기다.

NBA 단장들은 제임스의 발언에 격분하고 있다. 제임스의 발언이 사실상 FA 사전접촉인 ‘탬퍼링’에 해당된다는 것. NBA에서는 선수, 코치, 트레이너, 단장 등 조직 내 누구라도 FA 자격을 갖출 선수와 미리 협상하거나 그를 설득하는 발언을 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총재가 강력한 징계를 내리게 된다. NBA는 2년 전에도 이를 어긴 레이커스와 아테토쿤보에게 50만 달러(약 5억 622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적이 있다.


NBA 단장들은 “지금은 뉴올리언스의 문제지만, 내일은 우리의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제임스를 징계할 것을 건의하고 있다. 제임스처럼 영향력이 큰 선수가 농담처럼 한마디를 하더라도 쓰나미처럼 큰 파장이 돼 돌아올 수 있다는 것. NBA 최고선수인 제임스는 누구나 함께 뛰고 싶어 하는 선수다. LA 역시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장이다.

데이비스는 최근에 제임스의 친구이자 에이전트인 리치 폴을 새로 에이전트로 고용했다. 제임스의 발언을 단순히 희망사항이라고 보기에는 영향력이 너무 크다. 제임스는 2014년 마이애미 시절에도 FA를 앞두고 미국대학농구 결승전을 보고 샤바즈 네이피어를 칭찬했다. 제임스를 붙잡고 싶었던 마이애미는 실제로 네이피어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클리블랜드로 컴백했었다. 그만큼 제임스의 한마디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올 시즌 데이비스는 평균 득점 28.0점, 리바운드 12.4개, 어시스트 4.7개를 기록하며 리그최고 빅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레이커스가 데이비스를 얻기 위해서는 동포지션의 유망주 카일 쿠즈마 등 선수 여러 명을 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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