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1/1) 토토사이트 제임스 하든, NBA 코트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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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BA] (1/1) 토토사이트 제임스 하든, NBA 코트의 지배자

[오늘의 NBA] (1/1) 토토사이트 제임스 하든, NBA 코트의 지배자


휴스턴멤피스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2차전에서 12점차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 하든이 백투백 MVP 수상 가능성을 높였던 경기. 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 경기 4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성공 5개, 자유투 성공 20개 이상 기록한 대괴수로 자리매김했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 림 근처 제한 구역부터 3점 라인까지 코트 모든 지역을 지배했던 퍼포먼스다. 리그 평균 이상 실점억제력을 보유한 멤피스 수비는 휴스턴 "털보네이터" 공세를 막지 못해 무너졌다. 인디애나, 샌안토니오는 각각 애틀랜타, 보스턴을 제압하고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샌안토니오 상승세를 주목하자. 토론토와의 시즌 첫 만남 준비를 마쳤다.(1월 4일 홈 맞대결) 더마 드로잔과 카와이 레너드의 뒤틀린 운명 스토리는 2018-19시즌 가장 뜨거운 떡밥(?) 중 하나다. 샬럿,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는 각각 올랜도, 댈러스, 피닉스 상대로 수월한 승리를 가져갔다. 천적 관계가 지속된 부문도 눈에 띈다. 올랜도는 샬럿과의 맞대결 13연패, 피닉스의 경우 골든스테이트와의 맞대결 17연패 수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은 커리어 113호 트리플-더블 퍼포먼스로 리턴 매치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그는 어제 댈러스 원정 당시 경기를 번쩍 뽑아 들어 집어던졌던 아픈 기억이 있다.



휴스턴 로케츠(21승 15패) 113-101 멤피스 그리즐리스(18승 18패) 휴스턴 제임스 하든  43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3PM 6개  FT 21/27 제럴드 그린  18득점  5리바운드  3PM 6개 클린트 카펠라  19득점  13리바운드  멤피스 마이크 콘리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크 가솔  14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일 앤더슨  20득점  5어시스트  3스틸 

휴스턴이 멤피스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첫 2경기 전승을 거뒀다.(원정 1차전 8점차 승리) 5연승 및 최근 11경기 10승 1패 상승세. 단숨에 서부컨퍼런스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위 덴버와의 승차도 어느새 3.0게임까지 좁혔다. 멤피스는 5할 승률이 무너질 위기에 직면했다.(36경기 18승 18패) 상대 에이스 "털보네이터"에게 정리(?)당했던 경기다. 제임스 하든 성적을 살펴보면 오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3점슛 6개&*¹자유투 27개(!) 포함 43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9실책) 퍼포먼스를 남겼다. 쉽게 말해 원정팀 수비 코트 제한 구역부터 3점 라인까지 모든 지역을 지배했던 밤이다. 경기 초반부터 장거리 3점슛+돌파 콤비네이션으로 득점 사냥에 성공했고, 도움 수비가 들어오면 어김없이 어시스트 패스를 전달해줬다.



멤피스 입장에서는 하든을 수비할 방법 자체가 없었다. 최후의 방책인 파울조차 자유투 득점으로 치환시켜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3점 파울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아래 지역별 득점 교환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²홈팀과 비교해 3점 라인 생산력이 너무 떨어졌다. 자유투 라인의 경우 하든 27개 획득(FT 21/27), 멤피스 30개 획득.(FT 19/30) 털보가 얼마나 원정팀 수비를 괴롭혔었는지 확인 가능한 수치다. 여기에 제럴드 그린의 1쿼터 초반 4연속 3점슛까지 동반되면서 홈팀의 더욱 수월한 경기 운영이 가능해진다. "털보네이터"가 본인 득점과 어시스트로 생산한 총 득점이 78점, 멤피스 총 득점은 101점이다. *³그나마 카일 앤더슨이 커리어 하이와 동률인 20득점(FG 9/13)을 기록해준 덕분에 추격 흐름은 유지할 수 있었다.

*¹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자유투를 획득했던 가드 포지션 선수는 제리 웨스트(1964.10.18. vs NYK 30개, FT 15/30), 포지션 구분 없이 가장 많은 자유투를 획득했던 선수는 드와이트 하워드다.(2012.1.13. vs GSW 39개, FT 21/39) *² 멤피스 2018-19시즌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9.5개 리그 전체 27위, 전체 득점 대비 3점슛 득점 점유율(3PT%) 27.9%  22위 *³ 에릭 고든(무릎 통증) 대신 선발 출전한 오스틴 리버스가 4쿼터 종료 35.3초 전 돌파 득점으로 멤피스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제임스 하든 vs 멤피스 최근 10경기 득점력 비교 직전 9경기 하든 : 40.6득점  8.4어시스트/4.8실책  TS% 63.9%  본인+AST 기반 61.0득점 생산 MEM : 97.2득점  22.2어시스트/14.0실책  TS% 55.1% 오늘 맞대결 하든 : 43득점  13어시스트/9실책  TS% 69.6%  본인+AST 기반 78득점 생산 MEM : 101득점  24어시스트/10실책  TS% 53.0%  *TS% : True Shooting%.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다.

두 팀 지역별 득점 교환비 페인트존 : HOU 26득점(FG 52.0%) vs MEM 50득점(FG 54.3%) 중거리 : HOU 0득점(FG 0.0%) vs MEM 14득점(FG 63.6%) 3점 라인 : HOU 54득점(3P 43.9%) vs MEM 18득점(3P 24.0%) 자유투 라인 : HOU 33득점(FT 73.3%) vs MEM 19득점(FT 63.3%)

카일 앤더슨의 커리어 나이트 2018.2.11. vs GSW : 20득점  FG 69.2%  3P 0/1  FT 2/5 2019.1.1. vs HOU : 20득점  FG 69.2%  3P 2/4  FT 0/6 *2017-18시즌 샌안토니오 소속

하든이 오늘 밤 남긴 성적을 자세히 복기해보자. *¹우선 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 경기 40득점, 10어시스트, 자유투 20개, 3점슛 5개 이상 적중시킨 선수로 우뚝 섰다. 비슷한 퍼포먼스를 경험했던 선수는 앨런 아이버슨 정도다.(2004.2.20. vs SEA 40득점, 11어시스트, 3PM 3개, FT 17/21) 특정 선수 혼자 오늘 밤 하든처럼 코트를 지배하긴 쉽지 않다. 또한 4경기 연속 40+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21세기 NBA 코트에서 4경기 연속 4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9경기+5경기 2회+4경기 3회), 러셀 웨스트브룩(4경기), 하든 3명이다. 기준을 35+득점을 낮출 경우 8경기 연속 적립했다. *²득점과 관련한 대부분 기록을 보유 중인 윌트 체임벌린 제외 역대 9경기 연속 35+득점은 오직 찰리 스캇(12경기), 마이클 조던(10경기), 엘진 베일러(9경기), 르브론 제임스(9경기)에게만 허용되었던 영역이다. 털보는 4일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해당 클럽 합류에 도전하게 된다. 최근 3시즌 구간 4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 10회는 리그 전체 1위다. 이번 시즌 들어 4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는 하든(2회), 브래들리 빌 2명에 불과하다.

*¹ 제임스 하든 7경기 연속 35득점, 5어시스트, 3PM 5개 이상 기록.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² 윌트 체임벌린 1962년 1월~2월 33경기 연속 35득점 이상 기록(23경기, 20경기 연속 기록도 보유 중이다) 

윌트 체임벌린 제외 역대 연속 경기 35득점 이상 기록 선수 1위 코비 브라이언트(2003년 1월~2월) : 13경기 2위 찰리 스캇(1971년 11월~12월) : 12경기 3위 마이클 조던(1986년 11월~12월) : 10경기 4위 엘진 베일러(1962년 1월~10월) : 9경기  4위 르브론 제임스(2006년 3월~4월) : 9경기  6위 제임스 하든(2018년 12월~19년 1월) : 8경기(현재진행형)

역대 제한 구역부터 3점 라인까지 모두 지배했던 남자 제임스 하든(2019.1.1. vs MEM) : 43득점  13어시스트  3PM 6개  FT 21/27 제임스 하든(2015.11.19. vs POR) : 45득점  11어시스트  3PM 4개  FT 19/20 제임스 하든(2018.1.1. vs LAL) : 40득점  11어시스트  3PM 3개  FT 17/21  앨런 아이버슨(2004.2.20. vs SEA) : 40득점  11어시스트  3PM 3개  FT 17/21

최근 3시즌 40득점 이상 동반 트리플-더블 작성 선수 1위 제임스 하든 : 10회 2위 러셀 웨스트브룩 : 8회 3위 르브론 제임스 : 3회 4위 브래들리 빌, 드마커스 커즌스 : 1회

인디애나 페이서스(24승 12패) 116-108 애틀랜타 호크스(11승 24패) 인디애나 빅터 올라디포  22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도만타스 사보니스  20득점  8리바운드  마일스 터너  2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  3PM 3개 애틀랜타 존 콜린스  22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케빈 허더  22득점  3PM 6개 알렉스 렌  19득점  7리바운드 

인디애나가 *¹애틀랜타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첫 3경기 전승을 쓸어 담았다. 최근 맞대결 9경기 결과 역시 8승 1패 우위다. 아울러 5연승 및 최근 14경기 12승 2패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론토(최근 14경기 7승 7패), 밀워키(10승 4패) 등 동부컨퍼런스 라이벌들을 넘어설 기세. 실제로 1위 밀워키와의 승차가 1.0게임에 불과하다. 애틀랜타는 직전 6경기 5승 1패 상승세가 주춤했다. 꾸준한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홈팀 인디애나의 뒷심이 더욱 강했다. 홈팀 특유의 승리 방정식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다. 가장 돋보였던 부문은 상대 실책 유발 후 적립한 역습 득점. 공세적 방어 기동에 특화된 팀답게 "일선 압박+상대 실책 유발 -> 속공 또는 역습 득점" 위력이 대단했다.(상대 실책 기반 득실점 마진 +7점, 속공 득실점 마진 +12점) *²이는 다운-템포 전장을 선호하는 인디애나의 가장 확실한 득점 루트이기도 하다. 빅터 올라디포, 테디어스 영, 대런 콜리슨, 보얀 보그다노비치, 타이릭 에반스 등 빠른 공수 전환 속도와 속공 마무리 실력을 겸비한 자원이 풍족한 부문도 플러스요인이다. 4쿼터 막판 상대 추격전을 뿌리친 원동력 역시 백코트 콤비 올라디포와 콜리슨의 상대 실책 유발 후 역습 득점이었다. 또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마일스 터너의 안면 부상 악재를 수월하게 메꿔줬다. 늘 그래왔듯이 벤치에서 출격해 20득점(FG 7/12), 8리바운드 높은 생산력을 만들어냈다. 시즌 경기당 평균 14.5득점은 식스맨 기준 10위, 9.4리바운드는 2위. 더블-더블 15회의 경우 압도적인 1위다.(2위 줄리어스 랜들 8회) *³인디애나는 사보니스 활약에 힘입어 리그 최고 수준 벤치 전력을 구축했다. 터너 부상 변수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행히 5일 시카고 원정까지 사흘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설령 터너가 1~2경기 결장하더라도 사보니스, 카일 오'퀸 등 대체 자원들이 든든하게 버텨줄 전망이다.

*¹ 인디애나 각각 시즌 맞대결 1차전(홈) 8점차, 2차전(원정) 8점차 승리. 최종 4차전은 4월 11일 애틀랜타 안방에서 펼쳐진다. *² 인디애나 2018-19시즌 48분 환산 공격 기회를 의미하는 경기 페이스 98.85 리그 전체 25위 *³ 인디애나 2018-19시즌 경기당 평균 벤치 코트 마진 +2.9점 리그 전체 1위

두 팀 3쿼터 생산력 비교 IND : 34득점  9어시스트/4실책  FG 54.5%  3P 6/11  상대 실책 기반 7점/속공 7점 ATL : 21득점  3어시스트/6실책  FG 36.8%  3P 2/7  상대 실책 기반 2점/속공 0점 *인디애나는 늘 역습 기동으로 코트 주도권을 장악한다.

인디애나의 4쿼터 마무리 쿼터 3분 00초 : 벰브리 패스 실책&올라디포 스틸 -> 영 역습 득점(112-103) 쿼터 2분 33초 : 영 실책&콜리슨 스틸 -> 콜리슨 역습 득점(114-103) 쿼터 22.8초 : 벰브리 실책&올라디포 게임 엔딩 스틸

시즌 상대 실책 기반 득점 순위 1위 오클라호마시티 : 21.3득점(경기 페이스 103.79)  2위 새크라멘토 : 20.6득점(경기 페이스 105.32) 3위 인디애나 : 19.7득점(경기 페이스 98.95) 4위 보스턴 : 19.2득점(경기 페이스 100.13)   

샬럿 호네츠(18승 18패) 125-100 올랜도 매직(16승 20패) 샬럿 켐바 워커  24득점  7어시스트 말릭 몽크  21득점  4어시스트  3PM 3개 드본테 그래험  10득점  4어시스트  3스틸  올랜도 애런 고든  1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니콜라 뷰세비치  12득점  5리바운드 제리안 그랜트  9득점  5어시스트

샬럿이 올랜도와의 맞대결 13연승을 질주했다. 이는 구단 역대 특정 팀과의 맞대결 최다 연승 부문 1위에 해당한다. 심지어 최근 맞대결 3경기 모두 25점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리그 대표적인 천적 관계라고 표현하더라도 무리가 없다. 흥미로운 사실은 샬럿이 스티브 클리포드 現 올랜도 감독 재임 시절(2013~18시즌) 당시 맞대결 연승 행진을 시작했었다는 점이다. *¹두 팀 먹이사슬은 제임스 보레고 감독 부임 후에도 변함없다. 두 팀 부상 변수에 따른 경기력 변화를 살펴보자. 우선 홈팀은 1쿼터에 핵심 슈터 제레미 램(햄스트링), 3쿼터 들어서는 센터 코디 젤러(손)가 부상 이탈했다. 맞대결 역사가 선수단 분위기에 영향을 끼친 것일까? 대체 자원으로 투입된 신인 가드 드본테 그래험, 스페인 출신 빅맨 윌리 에르난고메즈가 깔끔하게 부상 변수를 극복해줬다. 두 선수는 승부가 갈린 3쿼터에만 15득점을 합작해냈다. 반면 올랜도는 홈-원정으로 연결된 백투백 일정, 메인 볼 헨들러 DJ 어거스틴(발목) 부상 결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²제리안 그랜트와 함께 공격 조립에 나선 슈팅가드 에반 포니에는 볼 핸들링이 불안정한 자원. 어처구니없는 연속 실책에 더해 수비 코트 거대한 구멍까지 형성하며 팀을 패배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애런 고든, 니콜라 뷰세비치 등 나머지 주축 선수들 역시 맞대결 울렁증에 시달린 끝에 코트 밖으로 쫓겨난다.(4쿼터 가비지 타임) 클리포드 감독은 인생사 진리를 깨달았다. 남의 불행이 언제든지 자신의 불행으로 바뀔 수 있다는 진리다.(CHA 클리포드 감독 부임 시절 맞대결 10연승 -> ORL 클리포드 감독 부임 후 맞대결 2경기 연속 25점차 이상 대패)

*¹ 샬럿 시즌 맞대결 1차전(원정) 32점차, 2차전(홈) 25점차 대승 *² 올랜도는 2018-19시즌 에반 포니에가 공격점유율(USG%) 25.0% 이상 기록한 17경기 6승 10패, 25.0% 미만 기록한 18경기에서는 10승 8패를 거뒀다.

샬럿 구단 역대 특정팀과의 맞대결 최다 연승 기록 1위 vs 올랜도(2016년 1월~19년 1월) : 13연승(현재진행형) 2위 vs 디트로이트(1993년 4월~95년 11월) : 11연승 3위 vs 시카고(1999년 3월~2001년 3월) : 9연승

두 팀 3쿼터 마지막 9분 생산력 비교 CHA : 28득점  6어시스트/1실책  FG 52.9%  3P 4/7  속공 10점 ORL : 12득점  3어시스트/6실책  FG 30.8%  3P 2/6  속공 2점

샌안토니오 스퍼스(21승 17패) 120-111 보스턴 셀틱스(21승 15패)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3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 다비스 베르탄스  17득점  5리바운드  3PM 5개 더마 드로잔  13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30득점  4리바운드  3PM 3개 마커스 모리스  18득점  4리바운드 카이리 어빙  16득점  8어시스트 

샌안토니오가 보스턴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9점차 승리를 거뒀다. 홈 맞대결 7연승 행진이다. 더욱 고무적인 소식은 중요한 일전에 앞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었다는 점이다. 이틀 후 토론토와의 시즌 첫 만남이 드디어 펼쳐진다. 바로 작년 여름 더마 드로잔과 카와이 레너드의 뒤틀린 운명이 발생했던 트레이드 파트너다. 보스턴은 휴스턴, 멤피스, 샌안토니오로 연결된 서부컨퍼런스 원정 3연전 일정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루 휴식 후에는 안방 4연전 일정이 시작된다.(MIN-DAL-BKN-IND) 홈팀은 2쿼터 종료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¹원투 펀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더마 드로잔이 전반전 야투 시도 25개 중 17개를 놓치는 등 원정팀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수밸런스를 잡아줬던 루디 게이 손목 부상 결장도 악재. *²오랜만에 출격한 베테랑 빅맨 파우 가솔도 100% 몸 상태와는 거리가 멀었다. 반면 3쿼터부터는 선수단 전원이 엄청난 슈팅 퍼포먼스를 뽐냈다. 리그 2년차 포인트가드 데릭 화이트를 주목하자. 슈퍼스타 카이리 어빙과의 매치업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3쿼터 공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멋진 돌파 기동을 선보였다. 22득점(FG 8/9)은 커리어 하이에 해당한다. 선배들도 어린 동료의 분전에 자극받았다. 알드리지가 전반전 야투 난조 극복 후 인사이드 폭격에 나선 가운데 다비스 베르탄스, 브린 포브스, 패티 밀스 등의 3점포 역시 불을 뿜었다. 특히 해당 쿼터 중반 알드리지의 앨리웁 득점을 신호탄으로 무려 16-0 런(RUN)을 완성시켰다. 2점차 열세가 순식간에 15점차 이상 리드로 전환되었음은 물론이다. 3쿼터 46득점.(마진 +16점) 이는 구단 역대 3쿼터 최다 득점 부문 2위다. 1위 기록은? 1979년 2월 15일 *³보스턴 상대로 기록했던 47득점이다. 원정팀에서는 리그 3년차 식스맨 제일런 브라운이 3점슛 3개 포함 *⁴시즌 하이인 3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해줬다. 어빙과 마커스 모리스, 제이슨 테이텀 등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홈팀의 불붙은 야투 감각. 유기적인 패스 게임으로 생성된 오픈 기회에서 백발백중 성공률을 자랑했다. 샌안토니오 패스 게임 전성기 시절(2010~14시즌 구간)이 떠올랐을 정도다. 전반전 야투 성공률 33.3%(3P 4/13)에 그쳤던 팀이 후반전 들어 67.4%(3P 10/13) 적립에 성공했으니 보스턴 입장에서 꽤 황당했을 것이다. 보스턴 수비 붕괴보다는, 샌안토니오의 3~4쿼터 구간 슈팅 컨디션 자체가 워낙 뜨거웠다.

*¹ 라마커스 알드리지 FG 0/5 스타트 -> 최종 32득점, FG 13/23 *² 파우 가솔은 발 부상 탓에 직전 28경기 결장했었다. *³ 보스턴이 단일 쿼터 46실점 이상 허용한 것은 지난 2000년 2월 이후 최초다.(2000.2.8.  vs NJN 1쿼터 46실점) *⁴ 제일런 브라운의 커리어 하이 득점은 지난 2018년 4월 7일 시카고 상대로 기록한 32점이다.

샌안토니오 구단 역대 3쿼터 최다 득점 기록 1위 1979.2.15. vs BOS : 47득점(마진 +22점/최종 149-119 승리) 2위 2019.1.1. vs BOS : 46득점(마진 +16점/최종 120-111 승리)

샌안토니오 전/후반전 슈팅 성공률 변화 1~2쿼터 : FG 33.3%  3P 4/13  FT 10/12  TS% 43.2%(마진 -11.0%) 3~4쿼터 : FG 67.4%  3P 10/13  FT 6/6  TS% 81.1%(마진 +17.3%) *TS% : True Shooting%.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다. 보스턴의 3~4쿼터 TS% 60.4% 역시 대단히 높은 수치다. 단, 샌안토니오 선수단에 강림한 슈팅의 신 앞에서는 무력한 존재였다.

데릭 화이트의 커리어 나이트 2019.1.1. vs BOS : 22득점  FG 88.9%  3P 2/2  FT 4/5 2018.11.15. vs PHX : 16득점  FG 50.0%  3P 1/5  FT 3/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3승 13패) 122-102 댈러스 매버릭스(17승 19패) 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  3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폴 조지  22득점  4리바운드  4스틸 제라미 그랜트  16득점  4리바운드  3스틸  댈러스 해리슨 반즈  25득점  5리바운드  3PM 7개 루카 돈치치  17득점  16리바운드  3PM 3개 JJ 바레아  6득점  8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가 *¹댈러스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에서 연패 후 첫 승리를 수확했다. *²어제 원정 맞대결 역전패를 오늘 20점차 대승으로 설욕했기에 더욱 값진 성과다. 댈러스는 어느 정도 결과가 예상된 경기에서 실제로 패배했다. 오늘 일정 전까지 시즌 원정 2승 15패 승률 11.8% 리그 전체 꼴찌, 백투백 일정 이틀째 5경기 전패. 릭 칼라일 감독 이하 댈러스 선수단은 백투백 일정 이틀째 경기에 딱히 미련이 없는 집단이다.(최근 3시즌 해당 36경기 6승 30패)  홈팀이 1쿼터 초반 폴 조지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후 4쿼터 종료 시점까지 단 한 번도 동점조차 허락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완승을 가져갔다. 조지, 제라미 그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등 공세적인 수비수들의 상대 실책 유발 후 역습 득점, 상대 패스 루트를 끊임없이 압박한 높은 에너지 레벨이 빛났던 밤이다. *³이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전형적인 승리 방정식이기도 하다. 특히 그랜트가 아크로바틱 앨리웁 슬램덩크, 호쾌한 블록슛 등 여러 차례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괴인" 웨스트브룩은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어제 맞대결 야투 난조(FG 4/22)와 함께 경기를 번쩍 뽑아 들어 패배 구렁텅이로 집어 던졌던 사나이. 다행히 오늘 밤에는 확률 높은 속공 마무리&중거리 지역 공략&돌파 위주 공격 루트로 34득점(FG 13/24)을 적립했다. 3점슛 시도 자제(어제 3P 0/8 -> 오늘 3P 0/1), 자유투 라인 울렁증 극복(FT 6/6) 역시 고무적인 소식이다. 또한 커리어 113호 트리플-더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역대 누적 트리플-더블 부문 2위 매직 존슨과의 격차는 25회다.

*¹ 댈러스 각각 시즌 맞대결 1차전(홈) 15점차, 2차전(홈) 2점차 승리. 최종 4차전은 4월 1일 오클라호마시티 안방에서 펼쳐진다. *² 오클라호마시티는 어제 맞대결 당시 4쿼터 종료 1분 59초 전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했다. *³ 오클라호마시티 2018-19시즌 경기당 평균 10.5스틸, 상대 실책 유발 18.3개, 상대 실책 기반 20.9득점 모두 리그 전체 1위 -> 오늘 vs 댈러스 스틸 마진 +6개, 실책 마진 -19개, 실책 기반 득실점 마진 +31점

러셀 웨스트브룩 리턴 매치 성적 어제 : 9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5실책  6스틸  FG 18.2%  3P 0/8  FT 1/2 오늘 : 3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5실책  4스틸  FG 54.2%  3P 0/1  FT 6/6

역대 누적 트리플-더블 순위 1위 오스카 로버트슨 : 175회 2위 매직 존슨 : 138회 3위 러셀 웨스트브룩 : 113회(2018-19시즌 28경기 10회)

댈러스 최근 3시즌 백투백 일정 이틀째 경기 결과 2016-17시즌(3승 12패) : 99.1득점  105.7실점  마진 -6.6점  FG 43.0%  상대 FG 48.3%    2017-18시즌(3승 12패) : 97.9득점  102.8실점  마진 -4.9점  FG 42.6%  상대 FG 46.8% 2018-19시즌(6패) : 104.2득점  117.4실점  마진 -13.2점  FG 42.4%  상대 FG 46.9%

뉴올리언스 펠리컨스(17승 21패) 123-11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7승 20패) 뉴올리언스 줄리어스 랜들  33득점  11리바운드  즈루 홀리데이  26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다리우스 밀러  21득점  3PM 5개 미네소타 칼-앤써니 타운스  28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슛 타이어스 존스  15득점  13어시스트  로버트 코빙턴  16득점  5스틸  3PM 5개

뉴올리언스가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맞대결 시리즈 역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원정 1차전 7점차 패배) 접전 승부 압박감을 극복한 부문도 눈에 띈다. 팀은 최종 8점차 이내 접전 승부가 발생한 직전 7경기에서 6패를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미네소타는 원정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원정 백투백 일정, 주축 볼 핸들러들인 데릭 로즈(발목), 제프 티그(발목) 부상 결장 악재가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연결되었다. 홈팀이 *¹간판스타 앤써니 데이비스 부상 결장 변수에도 불구하고 9점차 승리를 거뒀다. 승리 일등공신은 데이비스 대신 인사이드 생산력을 책임진 줄리어스 랜들. 33득점(FG 13/23), 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미네소타 수비를 무너뜨렸다. 동료 빅맨들인 자릴 오카포 조기 파울트러블, 쉑 디알로 발목 부상 후유증을 떠올려보자. 엘빈 젠트리 감독은 랜들의 우직한 활약 덕분에 수월한 경기 운영을 가져갈 수 있었다. *²또한 손가락 골절 부상에서 돌아온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백코트 공방전에 힘을 보탰다. 그는 대체 자원 팀 프레이저와 달리, 수비 코트에서도 경쟁력 발휘가 가능한 자원이다. 실제로 경기 막판 어수선한 코트 분위기를 나름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원정팀 간판스타 *³칼-앤써니 타운스는 28득점(FG 10/230, 17리바운드, 6어시스트(2실책), 5블록슛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6파울 아웃) 타이어스 존스, 앤드류 위긴스 등 나머지 주전 동료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로즈, 티그 부상 결장 탓에 벤치 대결 구간 생산력이 너무 떨어졌다. 알다시피 탐 티보도는 주전 의존도가 심한 감독. 부상 변수에 너무 취약한 유형이다. 특정 주력선수가 이탈하면 메꿀 방법이 없다는 의미다.(벤치 코트 마진 -13.6점) 더욱 우울한 소식은 하필 4쿼터 막판 승부를 갈랐던 선수가 상대 식스맨 다리우스 밀러였었다는 점이다. 미네소타 추격전은 밀러에게 허용한 경기 종료 1분 13초 전 결승 3점슛과 함께 동력을 잃었다.

*¹ 앤써니 데이비스는 근래 바이러스 감염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밤에는 경기 시작 직전에 출전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² 엘프리드 페이튼은 손가락 부상 탓에 직전 22경기 결장했었다. *³ 칼-앤써니 타운스는 현역 기준 최초로 연속 경기 25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슛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뉴올리언스의 4쿼터 막판 위기 탈출 쿼터 1분 56초 : 타운스 추격 3점슛, 존스 AST(112-108) 쿼터 1분 28초 : 깁슨 추격 자유투 득점(112-109) 쿼터 1분 13초 : 밀러 결승 3점슛, 홀리데이 AST(115-109) 쿼터 1분 4초 : 코빙턴 추격 3점슛, 위긴스 AST(115-112) 쿼터 55.7초 : 밀러 자유투 득점(117-112) 쿼터 35.8초 : 상대 테크니컬 파울 포함 쐐기 자유투 3득점(120-113)

두 팀 벤치 생산력 비교 NOP : 30득점  19리바운드  8어시스트/3실책  FG 64.7%  3P 6/11  코트 마진 +18.0점 MIN : 18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1실책  FG 36.8%  3P 0/5  코트 마진 -13.6점

피닉스 선즈(9승 29패) 109-13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5승 13패)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  34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PM 5개 케빈 듀란트  25득점  4어시스트  3PM 3개 클레이 탐슨  15득점  5리바운드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25득점  10리바운드 TJ 워렌  2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데빈 부커  20득점  6어시스트 

골든스테이트가 피닉스와의 맞대결 17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맞대결 시리즈 1차전(홈) 20점차, 오늘 2차전(원정) 23점차 대승. *¹연승기간 동안 평균 득실점 마진이 무려 +16.8점에 달하는 리그 대표적인 천적 관계다. 피닉스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맞대결 전패 수모를 겪고 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 구단 역대 특정 팀과의 맞대결 최다 연승, 피닉스 구단 역대 특정 팀과의 맞대결 최다 연패에 해당한다. 원정팀이 2쿼터 후반 대대적인 공세로 코트 주도권을 장악했다. 퀸 쿡, 숀 리빙스턴, 안드레 이궈달라, 조던 벨 등 식스맨들이 맹활약을 펼쳤던 구간이다. 45-45 균형을 허문 쿡의 중거리 점프슛이 신호탄. 여기에 벨과 케빈 듀란트, 리빙스턴까지 가세해 10연속 득점을 완성 짓는다. 피닉스의 시련은 0-10 런(RUN) 허용에서 그치지 않았다. 교체 출전한 스테픈 커리가 신통방통한 연속 점프슛 득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홈팀은 2쿼터 마지막 5분 10초 구간에서만 무려 24실점(마진 -17점)을 헌납했다. 커리는 후반전 들어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4쿼터 구간 3점슛 4개 포함 16득점(FG 5/7) 추가 적립. 특히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8득점 퍼포먼스로 이고르 쿠코쉬코프 피닉스 감독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홈팀의 걸출한 신인 디안드레 에이튼 입장에서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다. *²연속 경기 25득점, 10리바운드 이상 동반 더블-더블 작성 분전에도 불구하고 맞대결 17연패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노출했던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최근 경기들에서는 적극적인 도움 수비와 슈팅 게임 가담을 선보이고 있다. 댈러스 신성 루카 돈치치 쪽으로 기울었던 신인왕 레이스 역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췄다는 평가다.

*¹ 골든스테이트는 피닉스와의 최근 맞대결 6경기 모두 10점차 이상 승리를 거뒀다. *² 디안드레 에이튼 데뷔 시즌 단일 경기 25득점, 10리바운드 이상 동반 더블-더블 5회 작성. 역대 20세 이하 구간 최다 해당 더블-더블 작성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와 샤킬 오닐이다.(23회 공동 1위)

골든스테이트 구단 역대 특정 팀과의 맞대결 최다 연승 기록 1위 vs 피닉스(2015년 2월~19년 1월) : 17연승(현재진행형)  2위 vs 프로비던스(1947년 3월~49년 3월) : 15연승 3위 vs 댈러스(1991년 3월~94년 4월) : 14연승

두 팀 2쿼터 마지막 5분 10초 구간 생산력 비교 PHX : 7득점  2어시스트/1실책  FG 25.0%  3P 0/2  FT 3/4 GSW : 24득점  8어시스트/0실책  FG 90.0%  3P 1/1  FT 5/5

역대 단일 경기 30득점, 3PM 5개 이상 기록 선수 1위 스테픈 커리 : 128회 2위 제임스 하든 : 76회 3위 레이 앨런 : 58회 4위 데미안 릴라드 : 45회

사진 제공 : gettyimages Korea 기록 참조 : NBA.com, basketball-reference, ESPN.com, Elias Sports Bureau, spotr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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